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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체질의학이란 인간을 변하지 않는 8가지 체질로 구분하여 

이를 바탕으로 생리 및 병리 현상을 설명하고 병을 치료하는 의학이다.

사람의 체질을 오장육부의 강약배열에 따라 

목양(陽陽), 목음(木陰), 수양(水陽), 수음(水陰), 

토양(土陽), 토음(土陰), 금양(金陽), 금음(金陰)

의 8가지로 구분합니다.

8체질의 특성과 건강관리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1. 의욕과 투지가 넘치는 금음체질

대체적으로 눈매가 날카로우며, 의지가 강하고 고집이 세다.

모든 약이 효과가 약하며, 희귀병에 잘 걸린다. 일광욕과 사우나는 좋지 않다.

잘 걸리는 병 : 위장병, 피부병, 알레르기 질환

2. 창의적이고 두뇌회전이 빠른 금양체질

협조하는 일보다 혼자 하는 일을 좋아하며, 음악을 좋아한다.

대부분 술에 약하며, 육식은 금기이다. 왼쪽에 병이 많다.

잘 걸리는 병 : 위장병, 피부병, 알레르기 질환, 간장병

3. 보수적 성향이 강한 목음체질

부드러운 인상을 가지나 대체적으로 신경이 예민하여 신경성 질환에 잘 걸린다.

병이 나면 주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잘 걸리는 병 : 신경성 질환, 위염, 과민성 대장증상, 알레르기 질환, 커피 중독, 알코올 중독

4. 과묵하고 정이 많은 목양체질

풍채가 좋고 체구가 크며, 땀이 많고 혈압이 높은 편이다.

과묵하고 육식을 좋아하나 과일을 싫어한다.

잘 걸리는 병 : 관절염, 골다공증, 신경통, 호흡기 질환,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

5. 소심하고 소극적인 수음체질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하여 위장장애가 많다.

내성적이고 소심하며, 병이 나면 보리밥, 참외, 돼지고기 등이 몸에 좋지 않게 나타난다.

잘 걸리는 병 : 소화기 질환, 위무력증, 위하수증, 저혈압, 원기 부족, 우울증 등

6. 조용하고 신중한 수양체질

성격이 빈틈없고, 덤벙대지 않으며, 치밀하고 일이나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깊은 편이다.

땀을 흘리면 기운이 빠지는 체질이므로 사우나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잘 걸리는 병 : 변비, 신경성 두통, 위장병, 우울증, 요통 등

7. 희귀한 체질 토음체질

밝고 활달한 편이며, 의심 없이 잘 믿고 따르는 편이다.

드문 체질로 강한 위장 소화력을 지니며, 땀을 내고 나면 모이 상쾌하고 피로가 잘 풀린다.

잘 걸리는 병 : 당뇨, 소화성 궤양 등

8. 겁이 많고 봉사정신이 강한 토양체질

유순하게 생긴 외모를 지니며, 성격은 급하나 밖으로 잘 표출이 안 되 주변인은 잘 모른다.

병이 나면 평소에도 조급하던 마음이 더욱 조급해지고 매운 것과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병이 심해진다.

잘 걸리는 병 : 당뇨, 위장의 염증과 궤양, 알레르기 질환, 피부병, 전립선염, 불임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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