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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집에 가만히 있으며 뭔가 입 안에 넣고 싶고,

마구마구 씹어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먹고 싶은 대로 먹다가 살이 쪄서 비만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쁜 사실은 먹으면서

체지방률을 줄여주는 음식이 있다고 하는데요.

체지방률 줄여주는 음식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1. 탈지우유.

어떤 사람들은 우유를 아이들만의 전유물로 보기도 하는데,

우유는 단백질, 미네랄, 레시틴 등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된 완전식품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우유를 먹으면 카제인이라는 우유의 단백질로 인해

속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유 속에 들어 있는 공액리놀레산 성분은

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감자.

빵이나 밀가루 음식 같은 탄수화물이 당길 때 감자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식빵 3장 보다 포만감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감자에 들어있는

저항성 전분이 체내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3. 다크 초콜릿.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팀은 다크 초콜릿으로

요기하고 난 다음 식사를 하게 하고 그 양을 확인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먹는 양이 평균 식사량보다

더 적었다고 합니다.

이는 초콜릿에 든 성분이 소화를 늦추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키기 때문입니다. 명함 크기의 작은 다크 초콜릿

한 조각으로 짭짤하고, 달고, 느끼한 맛에 대한 욕구를

억제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치즈.

치즈 중에서도 염소 젖으로 만든 치즈(goat cheese)는

공액리놀레산(CLA:conjugated linoleic acid)이 많이 들어 있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방목하며 풀을 먹인 동물의 우유로 만든 치즈에서

공액리놀레산 성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치즈 제품을 선택할 때 ‘목초 사육한’ 동물의 우유로

만든 치즈인지 확인하도록 해야 합니다.

5. 달걀.

달걀 한 개는 대략 78칼로리인데, 거의 모든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완전식품으로도 잘 알려졌습니다.

또한 달걀은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는 것이 좋은데, 다른 음식에 비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달걀 프라이를 할 때 코팅 처리된 프라이팬에

소량의 기름을 넣거나 요리용 스프레이를 이용해 기름을 뿌리면

가장자리는 바삭하면서 기름기는 적은 달걀 프라이가 완성됩니다.

체지방을 태우는 음식체지방을 태우는 음식

6.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만 까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며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오렌지는 다른 과일들에 비해

포만감 지수가 매우 높아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해줍니다.

오렌지의 섬유질은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며

군살을 빼는 데 효과적입니다.

7. 잣.

아몬드를 좋아한다면 잣으로 바꿔 섭취하도록 합시다.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잣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며,

지방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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