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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부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남성 전용 팩까지 나오면서 그 열기는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아내와 함께, 딸과 함께 집에서 함께 팩을 하거나,
전문 케어숍이나 피부과까지 찾아가는 극성을 부리는
중년 남성도 흔치 않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전문 케어를 받지 않아도 집에서 약간의 신경만 쓰고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봅니다.
피부 상태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은 나이
사실 피부의 상태는 사람의 나이나 환경, 유전,
그리고 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피부의 상태를 가장 많이 좌지우지하는 것은
역시 사람의 나이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는
여러 가지 피부병이 발생하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칙칙하고
건성화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종래의 '남성들은 피부 관리를
특별히 해주지 않아도 된다.'라는 고정관념이 서서히 무너지면서
이제 남성들도 피부 관리를 '해주어야'하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중년 남성들의 피부 특징
1. 피지 분비량이 많다.
2. 모공이 두드러져 보인다.
3. 면도로 인한 자극으로 민감하고 이것이 뾰루지 등으로 이어진다.
4. 피부가 두껍고, 각질이 자주 일어난다.
중년 남성들의 피부관리방법
1. 목욕 횟수는 적당히
피부 보호막은 40대가 지나면서 서서히 그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이에 장시간에 걸친 잦은 목욕은 피부 건조를 앞당기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가려움증이 일어나며, 주름 또한 빨리 생기게 됩니다.
2.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br>목욕 후 오일이나 로션을 꼭 발라주며,
가습기 등으로 피부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기능성 남성용 화장품을 써주는 것도 좋습니다.
3. 중년 나이에도 자외선은 '적'
자외선은 나이를 떠나 검버섯, 점 등의 원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 자외선을 방지합니다.
4. 술과 흡연은 금지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의 영양공급을 차단합니다.
또한 거뭇한 잡티와 잔주름을 늘리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영양 있는 세끼식사, 스트레스 조절은 필수
스트레스를 받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얼굴이 푸석거리고
머리카락이 가렵거나 등의 피부의 적신호가 반드시 오는 법입니다.
영양 있는 세끼 식단과 스트레스 조절은 모든 건강의 기본입니다.
중년 남성들의 특별한 피부 케어형
1. 남성용 화장품의 사용
이제 남성용 화장품의 기능과 종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주름 개선, 미백, 모공 전용 에센스 등 여성 화장품 못지 않게
피부 상태에 골라 쓸 수 있도록 그 종류가 많으며,
전용 팩, 아이크림 등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2. 전문 피부 케어숍
여유가 된다면, 정기적으로 피부 케어숍을 방문하여 심신의 피로도 풀면서
전문가의 손길로 피부를 관리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