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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어떻게 극복하나

각종 질병, 특히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간주되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스트레스는 1930년대에 

Seyle에 의해 최초로 과학적으로 설명되었다. 

그는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외부 자극을 스트레스요인(stressor)이라 하고 

이러한 스트레스 요인에 대항하여 내부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스트레스(stress)라고 정의하였으며, 모든 스트레스는 너무 오래 지속되거나 

혹은 그 강도가 너무 지나칠 때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현대에 들어 스트레스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를 피하거나 없애려고 하지만,

스트레스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의 필수적인 동반자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극복법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스트레스 해소

많은 연구에서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가치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치도 있음이 증명되었는데, 스트레스 수준이 

지나치게 낮거나 너무 높을 때만 건강이나 일의 수행에 방해가 되는 것이지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건강이나 일의 수행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즉 스트레스가 전혀 없다면 무료함과 권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스트레스는 인생의 양념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가 되는 여러 가지 원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원인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일상생활의 모든 것, 

즉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요인들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자신의 내부적 문제도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의 원인들은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심리 사회적 원인으로 적응의 문제(학교, 직장 적응), 

좌절(차별, 사회경제적 문제 등), 업무에 대한 과잉부담, 자극의 부족 등이며, 

둘째로는 생물학적 원인으로 생물학적 리듬, 식습관, 소음 등을 들 수 있다. 

셋째로는 성격적 원인으로 성취지향적, 완벽주의적, 시간강박적 성격으로 표현되는 

A형 성격(혈액형과는 다른), 열등감 등으로 자기비하가 심한 성격, 

예민성 등의 불안반응성 성격 등을 들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의 치료

스트레스의 치료는 스트레스 원인에 따라, 개인에 따라, 

각자의 증상이나 정도에 따라 달리 접근되어야 하므로 일률적이지 않다. 

먼저 스트레스의 원인이 직업이나 학교 등과 같이 외부적인 요인이라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는 주변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내부적인 요인이라면 나의 인식이나 성격, 행동을 

바꾸는 것이므로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전문가의 도움도 필요하다.

다음으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일단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이중 가장 우선이 되는 치료는 상담이다. 꼭 전문 상담이 아니더라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친구나 가까운 사람에게 터놓고 이야기를 하고 나면 

훨씬 마음이 가벼워진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이외에 식사, 운동, 흡연, 음주, 수면 등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여가선용을 개발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이완요법, 단기간의 약물요법 등이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이기는 생활태도

1. 우선 필요한 것은 자신이 어떠한 일에 어느 정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아는 것이다.

2.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긍정적인 생각은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똑같은 일이라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생각하는 것도 하나의 습관이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하면 고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을 하는지 알아야 하며 

너무 부정적이고 한쪽으로만 치우쳐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만약 그렇다면 그러한 생각은 사소한 일에도 더 많이 스트레스를 받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너무 마음이 약해서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할 줄 모르게 되면 

과다한 업무에 시달리게 된다. 자신이 하기 힘든 것들은 

미리 안 된다고 거절할 줄 아는 결단력과 배짱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해소

4. 체념할 줄 알아야 한다.

바꿔지지 않는 것들은 빨리 체념할 줄 알아야 한다. 

다른 사람의 성격이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 편하지 그 사람의 태도를 바꾸려고 

안달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더 받을 밖에 없다. 자기 맘에 꼭 맞는 환경은 

없으므로 살아 있는 존재는 누구나 불편한 환경에 적응 해야만 한다. 

바꾸기 힘든 어려운 환경은 빨리 체념하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5. 다른 사람들과 문제를 함께 나눈다.

이것은 스트레스 감소의 훌륭한 방법이자 예방책이다. 

도움을 찾는 것은 허약함의 표시가 아니라 오히려 이것을 

사용할 줄 아는 힘이 필요하다. 우선 믿을 수 있는 상대를 선택하고, 

친구, 가족, 직장이나 이웃 등에게서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스트레스 해소

6. 유머 감각으로 긴장을 해소한다.

모든 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잘 받을 수 밨에 없으므로 긴장이 되고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스개 소리로 긴장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대인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긴장감은 웃음으로 완화될 수 있으므로, 

유머감각을 잃지 않고 열성적인 태도로 문제에 접하다 보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을 것이다.

7. 여유있는 스케줄을 짠다.

시간에 쫓기게 되면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계획을 세울 때는 여유 있게 시간표를 짜야 하며, 

일의 우선 순위대로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시간에 쫓기지 않는 방법이다. 

따라서 계획을 세울 때 너무 욕심 내지 말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정도에 목표를 두어야 한다.

스트레스 해소

8. 균형 있는 식사가 필요하다.

1) 야채와 과일 많이 먹는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체내에 비타민과 아연 같은

무기질이 많이 소모 되므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2) 술과 카페인이 있는 음식은 피한다.

커피, 홍차, 녹차, 콜라, 마운틴 듀, 쵸코렛 등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과 

알코올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 때 나타나는 반응(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뛰는)을 일으킬 수 있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긴장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

3) 규칙적으로 적당한 식사를 합니다.

식사를 거르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를 걸러서 저혈당이 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기 쉽다.

9. 적당히 운동을 한다.

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게 해주지만 

너무 경쟁적인 운동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를 일으키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운동은 하루에 30분씩 일주일에 3번 이상 해야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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