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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하다 갑자기 현기증이 생기며 쓰러지기 까지

하는 빈혈 증상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4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분들이 많은데,

빈현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하는 사실 아셨나요?

빈혈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을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빈혈 원인과 치료방법

국내에서는 10명 중 3명이 빈혈증상 경험.

빈혈은 혈액 속의 적혈구의 수가 부족하거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실제로 혈색소가 10%이상 감소되었을 때를 

빈혈이라 하는데, 성인 남자는 혈색소가 13g%이하, 

성인 여자는 12g%이하인 경우를 말합니다.


적혈구는 우리 몸의 뇌와 심장 등 장기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데, 흔히 빈혈 환자들이 '어지럽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것은 뇌에 산소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철분 결핍성 빈혈이 생기는 원인들.

가장 큰 원인은 출혈로 인한 실혈. 외상 등의 급격한 

혈액 손실보다는 치질, 위장병등과 같은 만성적으로 

조금씩 출혈이 되는 경우에 빈혈이 되기 쉽습니다. 

여성들에게 빈혈 증상이 잘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월경, 임신, 분만, 수유 등에 의해서도 철분부족이 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철분 섭취와 흡수가 부족해서 

빈혈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심한 다이어트와 

위나 장의 점막이 위축하거나 활동에 장애가 생기면, 

철분흡수가 저해되어 철분부족이 됩니다. 

위염, 위하수 등의 병이 있는 사람이나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은, 철분의 흡수가 방해되어 철분 결핍성 

빈혈을 일으키는 수가 있습니다.

빈혈 원인과 치료방법

빈혈의 증상은 어지러움증만 있을까?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조그만 움직여도 가슴이 답답하거나 

조이는 것 같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피부는 창백하고 탄력이 줄어듭니다. 

손톱 역시 광택이 줄어들고 허옇게 변하고, 운동 후 호흡곤란이나 

빈맥 등 증상이 나타나고 식욕부진, 구토, 방귀, 복부 불쾌감, 

변비, 설사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빈혈을 치료하려면?

빈혈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의 처방을 받아 철분 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철분제제는 먹는 약과 주사약 두 가지.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합병증이 많아 되도록 간편한 경구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철분제제를 복용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위장장애인데요. 

이를 막기 위해 식사 1시간 전이나 식사 후 2시간 정도에 먹는 게 

가장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복통, 메스꺼움, 변비, 설사 등으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은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 바로 약을 먹는 것이 

불편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대체적으로 철분제제를 복용한지 1~2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경우 혈색소 수치가 정상으로 회복이 됩니다. 

약 복용 후에도 빈혈증상이 지속된다면 다른 심각한 질환 

때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원인과 치료방법

철분제제는 얼마나 먹어야 하나?

철분제제를 복용하면 13∼24시간에 두통, 무력감 등의 

자각증상이 완화되기 시작하여, 치료 시작 후 4일∼30일까지 

혈색소치가 상승하고, 1∼3개월에 고갈되었던 저장철(stored iron)이 

다시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혈색소치가 정상화되었다고 

즉시 치료를 중단하면 빈혈이 자주 재발하므로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과 함께, 빈혈이 교정된 후에도 성인에서는 

6∼12 개월, 치료를 계속하여야 합니다.

빈혈을 치료하기 위한 식생활요법.

고열량, 고단백질 식단 

하루 6~8g의 헤모글로빈 생성에 단백질이 쓰이도록 

고열량 식단을 구성하고, 총 단백질의 1/2은 조혈효과가 

높은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하도록 합니다.


철분함량이 많고 비타민 섭취를 늘인다.

철분 함량이 높은 간, 콩팥, 육류, 계란 노른자, 생선, 조개류, 

강남콩, 말린과일, 견과류, 녹황색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와 기타 비타민은 

몸안에서 철분을 잘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런 음식은 안 먹는 게 좋아요.

탄닌이 들어 있는 홍차, 녹차, 커피 등은 철의 흡수를 

방해 하므로,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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