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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는 남녀노소를 떠나 모두의 관심사 중 하나인데요.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폐 건강이 중요하다는 사리 아셨나요?

피부와 폐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좋은 피부

1. 피부와 털은 폐 건강을 반영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폐가 피부와 털을 주관한다고 봅니다. 

즉 폐의 건강이 피부와 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피부가 탄력을 잃고 푸석푸석하며, 여드름 등이 생기는 등 

건강하지 못하거나 머리카락이 얇아지거나 끊어지고, 

빠지기까지 한다면, 폐를 다스려 피부와 털의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內經曰 肺之合 皮也 其榮毛也 又云 肺主皮毛 邪在肺則病 皮膚痛 

(내경에서 이르길 폐와 배합되는 것은 피부이고, 

폐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곳은 털이다. 

폐는 피부와 털을 주관한다. 나쁜 기운이 폐에 있을 때 피부통증을 일으킨다.)

2. 폐는 피부 건강을 주관합니다.

호흡기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대개 피부도 건강하지 못합니다. 

피부는 전신건강 상태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종의 건강지수 척도인 셈입니다.

피부를 위해서 마사지나 화장품 등을 좋은 걸 쓴다고 해도, 

건강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여드름, 아토피성 피부 등의 피부질환 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원한다면 

먼저 몸 건강 특히 폐 건강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피부

3. 폐는 털 건강을 주관합니다.

평소에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탈모가 진행될 확률이 다른 사람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호흡이 곤란해지면 몸 전체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결국 두피로까지 산소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탈모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두피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모세혈관에까지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폐 기능이 왕성할 때 모발은 건강해지며, 

반대로 폐 기능이 쇠약해지면 모발건강이 나빠져 탈모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원형탈모증 환자 중에 소양인 체질이 많이 차지하는데 

이것은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폐 손상은 이렇게 예민하고 조그만 일에도 흥분을 잘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폐가 건강해지는 방법.

맑은 공기가 있는 야외에서의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폐에 좋은 음식

평소 도라지를 많이 먹으면, 폐기를 고르게 해 주므로 아주 좋습니다. 

귤 껍질, 호두, 복숭아, 우유 등도 폐에 좋습니다.

폐 기능을 강화시키는 사과와 토마토는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좋은 피부

담배는 어떨까요? 

담배를 줄여도 폐 기능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담배는 일단 끊어야 하는 것이지요. 흡연량을 줄이는 것으로는 

폐 기능에 전혀 이익이 되지 않으며, 금연을 해야 폐 기능이 좋아지거나 

악화속도가 느려지는 효과가 뚜렷이 나타납니다.

5. 호흡기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때 해결 방법.

호흡기이상 증세는 감기나 기침에서부터 폐렴, 늑막염, 폐결핵, 천식 등의 질병 등입니다. 

폐나 호흡기질환이 발병하면 전문의의 치료를 꼭 받도록 하며, 

완치를 위해서는 비타민과 단백질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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