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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불안으로 고생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3배 이상 뇌졸중으로 사망하였다고 영국의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우울증에 대한 복약 행동의 

변화나 자율신경계의 변화 등이 원인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러나 원인이 무엇이든 뇌졸중 환자의 우울증은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남성들이 우울증에 걸리면 위험한 이유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뇌졸중 남성이 우울하면 위험하다?

마가렛 메이 등은 2,124명의 49~64세 남성들을 14년동안 관찰하였습니다. 

이 남성들은 남부 웨일즈 지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 137명이 뇌졸중을 

가지고 있었고 17명이 이로 인하여 사망하였습니다. 뇌졸중을 가진 남자는 

나이가 더 많았고, 더 체중이 나갔으며, 흡연을 하고 혈압이 더 높았습니다.


뇌졸중을 가진 남성들은 또한 불안증세와 우울증세를 더 많이 적어내는 경향이 

있다고 미국 심장 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1월 이슈로 저술하였습니다. 

그들이 수치를 분석했을 때 불안증이나 이와 유사한 정신질환을 가진 남성들이 

치명적인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더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반면에 뇌졸중으로 죽지 않은 남성들은 우울증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표준화된 검사에 의해 보고된 바에 의하면 우울증과 불안 증세가 나쁠수록 

치명적인 뇌졸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왜 우울증이 뇌졸중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가?

이 연구는 우울증과 사망율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가장 크고 가장 잘 기획된 

연구입니다. 워싱톤 의대의 임상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카니가 말하길

우울증과 심장병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카니는 이에 대해 여러가지 설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우울한 사람들은 종종 처방된 약을 먹지 않아서, 남성들 일부가 

고혈압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자율신경계에서 물리적인 변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율신경계는 심장박동율과 

혈관의 수축을 조절하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우울증에서 보여지며 뇌졸중과 

심장병이 심각해지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다. 그러나 덧붙여 이들 

잠재적 요소들도 연구될 필요가 있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카니는 의사들은 환자들의 정신 질환에 대해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발견은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무시하는 것이 좋은 임상 사례가 되지 못함을 말해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뇌졸중은 미국인의 사망 원인 중 심장병과 암 다음인 3위입니다. 

미국 심장 학회는 최근 통계에서 약 6십만 명의 미국인들이 

매년 뇌졸중에 걸려 16만 7천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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